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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즐기기/IT/인터넷

아이폰6 지갑형 케이스 개봉기 : moshi OVERTURE CASE fot iPhon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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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던 아이폰5를 처분하고,

아이폰6를 구매했습니다.


한동안 대리점에서 준 투명 젤리케이스를 끼우고 다녔으나,

카드를 따로 보관할 수가 없어 지갑형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올레샵에서 별포인트와 할인 쿠폰을 적용해서 구매한 친구입니다.

덕분에 실제 판매가보다 좀 더 싸게 샀을 거에요...ㄷㄷ

(다른 오픈 마켓 가격을 본 건 아니니까...ㄷㄷ)



점심을 먹고 오니 제 자리에 낯선 택배 상자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밥을 먹느라 나간 사이에 감사하게도 우체국 집배원께서 다녀가셨네요.



우체국 상자를 열어보니, 작은 종이 상자가 나왔습니다.

moshi overture 라는 문구가 보이고,

케이스를 사용하는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케이스를 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제가 구매한 색상은 brushed Titanium입니다.



아이폰6용이라는 마크와 함께,

동영상을 볼 때는 거치대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접어서 살짝 올려놓으면 되는 거군요.



그 밑으로는 각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뭐.. 영어는 끈이 짧으니 대충 알아볼 수 있는 것만 읽고,

카드 넣는 칸에는 교통카드 겸 생활의 동반자인 신용카드를 넣었습니다.



뒤로 돌려보았습니다.

각국의 언어로 설명이 써있네요.


역시나 꼬부랑 글씨만 보면 멀미가 나니까,

흰 것은 종이, 색깔 있는 것은 글씨...로 정리하고 넘어갑시다.



종이 상자에서 모시 오버추어 케이스를 꺼냈습니다.

티타늄이라고 하더니 은빛이 감도네요...는 무슨.

제 카메라의 화밸이 틀어진 모양입니다.


살짝 금빛이 도는데, 여기는 왜 은빛일까요...ㄷㄷ

기본적으로 색이 희한하게 찍혔네요...ㄷㄷ


그런데 사진이 실제보다 예~뻐~ ㄷㄷ



케이스의 한쪽 끝으로 모시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있습니다.

스웨이드로 처리된 이부분은 케이스를 접어서 동영상을 볼 때에 지지대로 삼는 부분입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상당히 세심한 배려네요.

사용자 위주의 디자인입니다.



케이스를 활짝 펼쳤습니다.

사용 설명서와 주의할 점이 핸드폰이 들어갈 위치에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한 번에 카드를 3장까지 수납할 수 있네요.


하지만 실제로 넣어보니 2장만 넣어도 배가 불룩해집니다.

교통카드로 쓰는 신용카드와 급할 때 쓰는 현금카드 외에는 넣기 애매하네요.



사용설명서를 꺼냈습니다.

각국의 언어로 인쇄가 되어 있구요,

우리의 한글로 쓴 안내문도 있습니다.


이 케이스에는 무려 스웨이드 클리너가 포함이랍니다!!!



동영상을 볼 때 이용하는 폴더 모드입니다.

오오 짱짱하게 잘 접히네요.


동영상 볼 때 힘겹게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되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스웨이드로 턱이 만들어져 밀리지도 않네요.


좋습니다.

좋아요.



이 녀석이 바로 액정 클리너입니다.

대체 여기에 어째서 헝겁을 붙여놨나.. 싶었는데,

쉽게 뗄 수 있더라구요.


심지어 물로 빨아서 다시 붙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오오 멋지다!


올레샵에서 49,000원이었으나,

별 포인트 할인에, 10% 할인 쿠폰 신공으로 3만원 대에 구매했습니다.


혹시 아이폰6 케이스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한 번쯤 확인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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