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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태어나 처음으로 록키마운틴 초콜릿 팩토리에 가다.

by 평범한 윤군이오 2017.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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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였죠.

이제는 완전히 상업적인 날이 되어버린 발렌타인데이.

동료들과 점심 식사를 마치고 록키마운틴 초콜릿 팩토리라는 곳에 갔습니다.


처음으로 들어보는 생경한 이름이었죠.

그냥 멀리서 보이는 모습과, 이름 만으로...

나와는 엄청 안 맞을 것 같다는 예상을 했을 뿐.



이런 걸 팔고 있더군요.

이건... 무려 15,000원짜리 프리미엄 애플 세트입니다.

아메리카노 2잔에 카라멜 사과 하나...


태어나서 처음 보는 어마무시한 광경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대체 사과에 카라멜과 초콜렛을 바르다니...

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이란 말인가!!!!



이 녀석은 쿠키앤 크림 사과입니다.

엄....

통 사과의 겉에 카라멜을 부어 코팅하고 그 위에 화이트 초콜렛과 또 초콜렛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앜.


용기를 내어 한 조각 먹어봤습니다.

처음에는 카라멜 때문에 이가 잘 안 들어갔는데, 일단 한 번 베어무니...

사각거리는 사과의 과육과 쫄깃한 카라멜이 나름 잘 어울립니다..????


게다가 무작정 달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과의 상큼함이 카라멜과 초콜렛의 단맛과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룹니다.


뭐, 뭐야 이거 몰라 무서워.

분명히 이상 야릇한 음식이라 생각했는데, 맛있어서 놀람.

가격과 생김새에 놀라고 맛에 놀라고...


역시 세상은 넓고 신기한 음식은 많은 법인가 봅니다.

나중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서 제대로 즐기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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