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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닥터 스트레인지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한 강력한 오이 마법사

설 연휴 동안 집에 있으면서 올레 TV를 이용해 영화를 열심히 봤습니다.

이번에 리뷰를 쓰는 영화는 작년에 엄청난 인기를 얻은 작품이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새로이 투입된 지구 최강의 마법사 오이형 닥터 스트레인지입니다.



언제나처럼 예고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에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셨거나 보실 예정인 분들은 살포시 Ctrl+W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잘 생김을 연기하는 배우 오이형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고 이런 저런 이야깃거리도 많은 영화입니다.

일단 닥터 스트레인지는 어마무지하게 강력한 마법사죠.

소서러 슈프림의 이름으로 지구를 지키는 존재입니다.


영화에서는 이제 갓 마법사가 된 풋내기지만...



천재 외과 의사 스티븐 스트레인지.

그는 만사에 자신만만하고 오만합니다.

어떻게든 자신이 더 유명해질 수 있는 수술을 하고,

남들은 불가능하다고 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그야 말로 최고의 의사죠.



그러나 그의 오만함이 파멸을 불러오고 맙니다.

운전을 하면서 잠시 한눈을 판 사이, 그의 차는 사고를 일으키고 그는 열 손가락을 이전처럼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몇 번의 수술을 했지만, 현대 의학으로는 그의 손을 완치할 수 없었고, 스트레인지는 절망에 빠집니다.



절망에 빠진 스트레인지는 척추가 부러졌는데 자신의 두 발로 멀쩡히 돌아다닌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를 찾고,

'카마르 타지'를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카트만두에서 애타게 '카마르 타지'를 찾는 그를 눈여겨 본 마스터 모르도를 쫓아 '카마르 타지'에 들어가게 되고,

에인션트 원을 만나 멀티 버스를 경험하고 그의 제자가 됩니다.


남들은 쉽게 하는 기초적인 마법도 제대로 실행하지 못했으나, 삶에 대한 그의 애착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뛰어난 소질을 보여 실력이 급성장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마법을 탐구하던 스트레인지는 [아가모토의 눈]을 사용하여 시간을 다스리는 마법을 익히게 되지만,

모르도와 웡에게 섭리를 거스르는 마법을 쓰면 안 된다는 주의를 받습니다.


천재적인 두뇌와 타고난 재능으로 스트레인지는 누구보다 빠르게 실력이 늘어가고,

배신자 케실리우스와 다크 디맨션의 주인 도르마무는 지구를 정복하기 위한 계획을 시작합니다.



케실리우스와 그의 추종자들의 습격으로 런던 생텀이 파괴되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뉴욕 생텀으로 날아가 그곳에서 케실리우스와 그의 추종자들을 막으려 고군분투합니다.

이 과정에서 유물인 레비테이션 망토를 얻게 됩니다.

(결국은 고대 전설 목걸이 & 망토의 템빨...ㄷㄷ)



뉴욕 생텀을 지키는 도중 적의 공격에 죽을 뻔한 스트레인지는 자신이 속했던 병원 응급실로 가,

옛 동료 크리스틴 팔머에게 자신의 육체를 맡긴 채 유체이탈 상태로 도르마무의 추종자와 격투를 벌입니다.


유체이탈 상태의 스트레인지에게 지도 받으면서 그를 살려낸 크리스틴은 마법 같은 상황에 당황하지만,

스트레인지는 자신이 할 일을 마무리하러 모르도와 함께 홍콩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이미 홍콩 생텀은 무너진 후였고,

스트레인지는 아가모토의 눈을 사용하여 홍콩을 케실리우스의 습격 이전으로 돌리려고 합니다.

케실리우스도 이 상황을 그대로 두고 보지 않고, 스트레인지를 공격합니다.


한참을 싸우던 스트레인지는 케실리우스의 말에 힌트를 얻어 싸우다 말고 도주 다크 디멘션으로 날아갑니다.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


스트레인지는 수없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도 도르마무와의 거래를 성립시키고 지구의 위험을 막아냅니다.

그리고 지구를 찾아온 토르를 돕게되지요...ㅎㅎㅎ



상당히 긴 영화지만, 길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속도감이 넘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탄생을 소개하면서도 딱히 늘어지지 않아서 재미있게 봤네요.


무겁고 어두울 수 있는 장면에서도 소소한 개그신을 넣어 긴장을 풀어준 덕에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 MCU의 작품인 [토르 : 라그나로크]에도 닥터 스트레인지가 참석한다는데, 정말 재미있을 것 같네요.


어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군요. ㅎㅎㅎㅎ

설 연휴 기간 동안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제작자가 노리고 캐스팅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모르도의 얼굴이 낯이 익다 싶었는데,

노예 12년의 주연 배우였군요.


깨알 같은 배우 개그...ㅋㅋㅋ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