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후배가 카톡으로 기프티콘을 날려줬습니다.

갑자기 이게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수요일에는 바나나맛 우유라고 하더군요.

수요일엔 바나나맛 우유.

첨 듣는 소리였지만, 일단 선물을 받았으니...ㅎㅎㅎ

행복감이 밀려온다아아아아!!!

구 훼미리마트, 현 CU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티콘입니다.

퇴근길에 전철역 앞의 편의점에 바로 교환했지요.

역시 바나나맛 우유는 이 뚱뚱한 병에 들어 있어야죠.

어라.. 근데 뭔가 좀 다른 느낌이네요.

내가 알던 심플하던 그 녀석이 아닙니다.

호오... 뒤에는 마치 눈사람처럼 얼굴이...ㅎㅎㅎ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바나나맛 우유도 변신을 꾀했군요.

이 녀석... 꽤 귀엽게 생겼잖아?

오랜만에 바나나맛 우유를 마셨는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게다가 이런 귀여운 외모라니... 너무 달라졌...

여튼 새로운 바나나맛 우유를 만나게 해준 후배님께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