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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서여의도 맛집, 국회의사당 근처 사보텐에서 점심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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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들과 함께 사보텐 서여의도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미리 예약을 하고 출발했습니다.


하늘이 완전 높고 푸르고...

완연한 가을이네요.



돈까스 전문점 사보텐 서여의도점의 매장 입구입니다.

뭐, 프랜차이즈 음식점이기 때문에 어디서나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1시 30분쯤에 식당을 찾았기 때문에 한산합니다.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좋군요.



안에 들어가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실내도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합니다.


창밖의 모습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요즘 밀고 있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남자의 도전, 핫 메뉴.


먹을 생각은 없지만 자리에 정성 들여 세팅해놨기에 찍어봤습니다.



물컵이 뒤집어진 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보텐이군요.

네네... 기본적으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기본 반찬.

양배추 샐러드입니다.

무한 리필을 해주기 때문에 소스를 부어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사보텐의 대표 소스 3총사.

유자 소스와 참깨 소스는 샐러드용입니다.

둘을 섞어서 먹어도 좋고, 참깨 소스만 넣어도 고소하니 좋지요.



제가 주문한 카사네카츠 정식입니다.

카사네카츠는 얇게 썬 등심을 24겹으로 쌓아서 만든 돈까스라고 합니다.


맑은 미소국과 밥, 그리고 카사네카츠 전용 소스가 나옵니다.

할라피뇨와 꼬들단무지도 함께 나왔습니다.



엄...

뭐, 이미지 샷과는 다른 모습이죠.

과연 이게 24겹인가.. 라는 의구심이 들기는 하지만, 어쨌든 잘 튀겨졌습니다.

바삭바삭하니 식감도 좋구요.


얇은 고기를 여러 겹으로 쌓았기 때문인지 많이 부드럽습니다.

퍽퍽한 돼지고기 등심의 식감을 예상하면 전혀 다른 느낌의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사네카츠 전용 소스입니다.

가쓰오 부시를 우려낸 맛인데 깔끔합니다.

카사네카츠를 푹 찍어서 먹으니 덜 느끼하고 좋더라구요.



밥보다는 우동이 좋은데...

미니 우동은 가격이...ㅎㄷㄷ이라 그냥 정식에 포함된 밥을 먹었습니다.

미소국은 짜지 않고 적절했습니다.


배가 엄청 고팠기 때문에 순식간에 다 먹었어요.

사보텐에서 맛있게 먹고 돌아왔더니 엄청 졸립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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