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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자의 즐거움

PES 2017 (위닝일레븐 2017) 데모 버전 플레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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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피파 17 데모 플레이에 이어,

이번에는 PES 2017, 위닝일레븐 2017의 데모 버전을 플레이해봤습니다.



PC용 PES 2017은 PS3로 나온 버전을 기반으로 이식했다고 합니다.

낯익은 로고가 나옵니다.

코나미...

그런데 화면 비율이... 난 분명 2,560×1,080으로 설정했는데???

레터박스도 해제했는데...???



뭐.. 검은색 바탕의 PES 로고는 와이드처럼 보입니다.



PES 2017, Pro Evolution Soccer 2017의 메인 화면입니다.

엄... 강제로 16:9 화면비가 유지되는 모양입니다.

피파 17은 내 모니터에 맞춰서 화면비가 변경되었는데...ㄷㄷ


답답한 화면이군요.



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표시 언어를 선택하라네요.

한글로 선택합니다.

(이미 한글로 가있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피파 17에 비하면... PES 2017의 압승이군요.

피파 17의 경우 프로스트 바이트 엔진 때문에 한글화가 안 될 수도 있다고 하던데...ㄷㄷ



체험판의 선수 명단은 2016년 5월 기준이라네요.

라이선스 관계로 뭐.... 선수가 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고...

뭐 그렇다고 합니다.


어차피 어떤 게임인지 느끼기 위해서 체험판을 하는 거니까,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일단 넘어가죠.



홈 팀과 원정 팀을 선택합니다.

몇 개의 팀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체험판이니까요.

토 달지 말고 가볍게 선택할 수 있는 팀에서 골라봅시다.



바르샤와 아스날... ㅎㅎㅎ

해볼까요.


최소 경기 시간이 7분이라서 어쩔 수 없이 7분으로 설정한 채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로딩 중에는 간단한 게임 팁을 알려줍니다.

뭐, 이건 피파 17도 마찬가진데, 피파 17의 경우 가벼운 미니게임도 할 수 있는 반면, PES 2017은 그냥 팁 뿐이네요...


이 부분에서도 피파 17의 승리. ㅋㅋㅋ



로딩이 완료되면 각 팀 설명이 나옵니다.

이건 본편이나 체험판이나 마찬가지겠죠.



익숙한 화면이죠.

PES 2017에서는 선수단이 입장하는 장면부터 주욱 보여줍니다.

보기 싫다면 시작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음... 통짜로 녹화를 했습니다.

시네마 모니터라 그런지, 하단의 표시도 위치가 맞지를 않는군요.

이 부분은 확실히 피파 17의 압승입니다.


제 시네마 모니터에서도 정확하게 정상적으로 표시가 되었거든요.

그 때는 동영상 녹화 방법을 몰라서 못했을 뿐... ㅠㅠ


그래픽 역시 피파 17의 압승입니다.

PS3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성능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같은 값이면 다홍 치마라고....

피파 17이 훨씬 새동감 있고 멋지더라구요.



게임이야.. 뭐...

워낙에 익숙하다보니... 쉽게 골을 넣었습니다.

(물론 난이도가 낮은 것도 한 몫했습니다만..)


일단 해상도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것, 게다가 제 멋대로 깨지는 하단 표시 부분은 완전 실망입니다.

피파는 하는 걸 왜 니들은 하지 못하니... ㅠㅠ


게임성은 뭐... 체험판 만으로는 기존 시리즈와 비슷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본편을 플레이한 게 아니라서 정확한 비교는 될 수 없겠지만...


자꾸 이런 식이면 코나미가.. 참... 좋아지지 않을 것 같네요.


여튼 이 정도로 PES 2017 플레이 소감을 마칩니다.

저라면.... 피파 17을 구매하겠어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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