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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편의점 식도락

콜드브루 : 한국야쿠르트의 야심작

by 평범한 윤군이오 2016. 4. 5.

점심에 윤중로를 열심히 쏘다니다가 회사로 돌아오는 길에 한국야쿠르트 서여의도점에 들렀습니다.

팀장님께서 새로 나온 콜드브루를 드시고 싶어 하셔서... ㅎㅎㅎ


덕분에 저도 하나 얻어 마셨습니다.


요즘 열심히 TV 광고를 하고 있던데...


바로 이 광고입죠.



2015년 미합중국 바리스타 챔피언인 찰스 바빈스키와의 꼴라보.

오오... 솔직히 저는 커피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뭔가... 천조국의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의 무언가가 있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당 2,000원, 물에 타서 마시는 앰플은 1,500원이라고 합니다.

저는 2,0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라떼를 빼앗아서 이 포스팅을 하고 있지요...ㄷㄷ



왼쪽이 카페라떼, 오른쪽이 아메리카노.

뚜껑에는 스티커 붙어있어 언제 로스팅한 건지 알 수 있습니다만...

스티커가 잘 떨어지기도 하고, 다시 붙이기도 쉽네요...ㄷㄷ


일단 믿어야죠.

암, 그래야죠.



카페라떼의 성분표입니다.

콜드브루 커피추출액이 4.85%입니다. 원두 원산지는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브라질이군요.

여러 원산지의 커피를 블랜딩한 녀석이군요.


원유는 49.35%로 우리나라에서 짠 녀석들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그 나머지가 물이라는 이야기군요.


나머지는 궁금하신 분들만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뭐... ㅎㅎㅎ



이어서 아메리카노의 성분표.

역시 별거 없지요.

그저 커피추출액만... 나머지는 물이구요. ㅎㅎㅎ



뚜껑의 디자인은 동일합니다.

크게 특별할 것 없는 모습이군요.



콜드브루 제목 밑에 특징이 써있습니다.

'비가열 추출'로 부드럽고 신선한 맛을 잡았다고 합니다.


풍미가 깊어지는 로스팅 후 4~10일만 판매!


합성 착향료,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은 순수한 커피의 맛!!!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열량.

아메리카노는 당연히 열량이 거의 없습니다.

10kcal네요.

이건 뭐... ㅎㅎㅎ 하루에 열 병도 마시겠군요.


대신 고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어요.

저처럼 카페인에 둔한 남자는 큰 문제가 없겠네요. ㅎㅎㅎ



카페라떼는 아메리카노에 비하면 열량이 높습니다.

그래도 설탕이 듬뿍 들어간 여타 다른 음료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네요.

아무래도 우유 성분이 들어가 있다보니... ㅎㅎㅎ



제가 마신 아메리카노는 4월 2일에 로스팅한 원두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오... 겨우 3일이 되었을 뿐이군요.


좋습니다.

좋아요.



뚜껑을 열었습니다.

밀봉을 위한 씰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거 없네요.


뚜겅을 열자마자 내용물이 나옵니다.

주의하지 않고 기울여서 열었다가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겠군요.


향은 아주 좋습니다.

부드럽고 향긋하더라구요.


마셔보니 그리 쓰지 않고 은은한 향이 돌아서 맛있었습니다.

뒷맛도 깨끗하고.


라떼는... 정말... 아무 첨가물도 없는 느낌이었어요.

딱... 아메리카노+우유.

달지도 않고 쌉싸름한 커피와 묵직한 우유의 돌직구랄까.


여튼 2,000원으로 즐기기에 나쁘지 않은 커피였습니다.

한국야쿠르트에서 월 단위로 계산할 수도 있지만... 저는 커피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니 패스... ㅎㅎㅎ


마지막으로 찰스 바빈스키의 인터뷰 영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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