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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여의도 한식부페 올반에서 회식을 가졌습니다.

팀 회식이 있었습니다.

업무를 끝낸 후 버스를 타고 샛강역 근처의 알리안츠타워빌딩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회식 장소는 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는 '올반'이거든요.

올반은 알리안츠타워빌딩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올반 입구에는 지금 대기하고 있는 팀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 수 있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 나왔네요...



급하게 찍어서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

올반의 음식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는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머니 손맛이 전해지는 23가지 따뜻한 겨울 보양밥상이라고 하네요.

그 이유는...

1. 지자체와의 상생 

2. 올반식으로 구현한 특별한 음식

3. 지역의 특색을 담은 음식

그 외 다수... 라고 하네요...



입구에는 올반의 음식에 대한 간략한 주제의식이 써있습니다.

격이있고, 건강하며 제대로 만든 요리가 올반의 모토라고 하는군요.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식탁의 양쪽 가장자리에 접시를 놓으면 치워준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소소한 것에서부터 친절이... ㅎㅎ



고개를 돌려 벽을 보니...

기둥에도 올바르게 만들어 반듯하게 차린다는 구절이...ㄷㄷ

이래서 올반이라는 이름으로 지은 모양입니다.



이용하는 방법과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입장 후 2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하고, 음식을 반출이 안 되며, 식료품과 식재료는 원하는 경우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

평일 점심은 14,900원.

평일 저녁, 주말, 공휴일은 22,900원이라고 합니다.

초등학생은 10,900원, 미취학 아동(36개월 미만은 무료)은 7,500원이라네요.


점심에 먹기에는 비싼 가격이군요...ㄷㄷ



뒷면에는 올반과 함께하는 지자체 소개가 있습니다.

포천시, 서산시, 청송군, 홍천군, 양평군, 철원군, 담양군에서 공급받은 재철 식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급하게 찍었더니 핀이 어디에 맞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치부침개, 메밀만두, 우건수육, 각종 장아찌, 오징어 구이, 불고기 등등이 있는 바입니다.

여의도 올반은 3면의 벽을 따라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장이 상당히 넓어서 음식을 가지러 갈 때 한참을 돌아야 하죠.

먹으면서 그만큼 운동도 할 수 있어요!!!



후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과일과 두부 티라미수(!) 등이 있습니다.

두부 티라미수는.. 충격과 공포의 맛이었어요.

저와는 어울리지 않는 그런 맛...ㄷㄷ



닭튀김, 오징어 튀김, 감자튀김입니다.

튀김은 나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우와! 맛있다! 같은 느낌은 아녔어요.

닭은 좀 딱딱한 느낌이었고, 오징어는 살짝 질긴 느낌.



옛날 풀빵과 미니 붕어빵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풀빵과 붕어빵은 맛있었어요.

그냥 먹는 것보다는 반대편에 준비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발라 먹으니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살이 찌는 소리가 들렸지만, 이미 시작했으니 멈출 수 없어!!!!


시작은 죽으로!!!!

(그 옆에 있는 접시는???!!!?!?!?!)


가볍게 첫 접시를 시작합니다.

두부와 주먹밥, 불고기, 김치찜, 돼지두루치기, 잡채 등등.... ㅎㅎㅎㅎ

이 정도는 먹어줘야 뷔페에 어울리죠.



기본으로 1인당 1개씩 주는 달걀찜입니다.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조미를 어떻게 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달걀찜이 부드러우면서 달달하더라구요.

아기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올반에는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음식의 가짓수도 많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단점이라면 채소의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점 정도???


회식이라서 동료들과 함께 웃고 떠들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의도 올반, 다음에는 아내와 함께 찾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