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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즐기기/생활물품

2016 따수미난방텐트 심플패브릭 : 난방비를 잡아줘요!

by 평범한 윤군이오 2016.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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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의 신혼집은 18평짜리 34년 된 아파트입니다.

지어진 지 참 오래됐지요?

그래도 관리가 잘 되어서 깨끗하고 살기 좋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하나 있는데,

가장 바깥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외벽에서 들어오는 우풍이 장난이 아닙니다.

창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방풍지를 발라도, 벽이 숨을 쉬기 때문에 소용이 없어요. ㅠㅠ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진짜입니다.

벽이 숨을 쉬어요...ㄷㄷ


작년에는 저희 둘 뿐이라 어떻게든 견뎠는데, 이번 겨울은 지윤이 때문에 집 온도를 어느 정도 이상으로 유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한 달 가스비가... 20만원을 넘겼네요...ㄷㄷ

18평 아파트인데... 헐... ㅠㅠ

그래서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절약하고자 그 분을 영입했습니다.


수 많은 분들이 좋다고 노래를 불렀던, 바로 그 분!

따수미 난방 텐트입니다.

2015년 모델과 2016년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패브릭이냐 아니냐...

저희 부부는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2016년 패브릭 민트로 주문했습니다.



퇴근했더니 집에 자그마한 택배 상자가 도착했습니다.

2~3인용을 주문했는데, 상자가 너무 작아서 1인용 텐트인 줄 알았어요.

전날 주문했는데, 다음날 저녁 8시쯤 도착했습니다.

빠른 배송은 만족스러웠으나, 택배 아저씨께 죄송한 마음이 절로 들었어요... 늦게까지 집에도 못 가시고... ㅠㅠ



난방텐트 전문기업인 IDOOGEN에서 제작한 따수미 텐트라고합니다.

그냥... 로고가 있기에 찍어봤어요.


내용물을 꺼냈습니다.

텐트와 조립 설명서, 추가구성팩 등이 들어 있습니다.

조촐한 구성입니다.

텐트 설치야 뭐..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 쉽게 생각했습니다.



친절하게도 텐트 외피 안쪽에도 설치 설명서가 따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굳이 앞서 보여드렸던 설명서를 보지 않더라도 손 쉽게 난방 텐트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희 집은 18평의 자그마한 아파트입니다.

방 2개가 있는데, 워낙 작다보니 폴대를 접어 끼우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먼저 폴대를 끼우기 전에 추가 구성품 안에 있는 클리너로 폴대를 닦아냅니다.

폴대를 닦는 이유는, 제작 과정에서 유입된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써 있더라구요.)


폴대는 이렇게 두 개가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꺼내서 클리너로 잘 닦아냅니다.


닦아내고 확인했는데, 이물질이나 먼지가 그리 많지는 않더라구요.

클리너가 까매지지도 않고 괜찮았습니다.


텐트 천을 펼쳐서 폴대가 들어갈 길을 만듭니다.

그리고.. 으쌰으쌰! 하면서 폴대를 조립하면!!!



짠~!!!

따수미 난방 텐트가 설치되었습니다.

패브릭인데, 제가 생각했던 보송보송한 그런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겉에서 보기에는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텐트 안에는 온수매트를 깔고 그 위에 지윤이 요를 깔았지요.

이 텐트 안에서는 아내와 지윤이가 잠을 잡니다.

아빠는... 사실 잘 때 추운 걸 몰라서 그냥 밖에서 자는 걸로....ㅎㅎㅎ


저희가 산 모델은 바닥이 없습니다.

그늘막 텐트 같은 모양이죠.

온수 매트를 깔기 때문에 굳이 바닥이 있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2~3인용이라고 되어 있어서 많이 크면 어쩌나... 싶었는데, 성인 두 사람이 눕기에는 조금.... 비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워낙 잠을 험하게 자기 때문에...ㅠㅠ



따수미 패브릭입니다.

ㅎㅎㅎㅎ

아내가 따수미 난방 텐트에서 자고 일어나서 이야기해줬는데,

텐트 안과 밖의 온도차가 2~3도 정도 나는 것 같다고.

정말 잘 산 것 같다고요.


그 덕분일까요, 따수미 텐트를 구매한 후로 저희집 보일러 온도가 조금 내려갔습니다.

따수미 난방 텐트 덕에 이번 달 가스비가 좀 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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