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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즐기기

백도사 완결, 용두사미를 느끼다.



몇 달 전, 레진코믹스 광고를 보다가 백도사를 알게됐습니다.

소년 만화고...

전개가 시원시원하니 볼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쭈욱 보게 되었죠.


그리고...

백도사는 11월 30일.

완결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화를 보고 난 저는...

절망에 빠졌어요...


안 그래도.. 후반부 들면서 최강 악당으로 부각되던 '일월'이 너무 허무하게 발리더니...

이거 뭐... 마지막 화는...


정말 똥 싸다가 확 끊고 나온 느낌이랄까.

너무 구려서...ㄷㄷ


재미있게 이야기를 잘 끌어오더니.. 이런 식의 결말을 낼 줄이야.

뭐... 대충 어떤 의도를 가진 작품인지는 알겠지만, 완결의 방식이 너무 허무해서...ㄷㄷ


그래서 스토리 작가 '늴릴' 님의 블로그에 찾아갔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았는지, 이미 한 차례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느낌이더군요.


늴릴 블로그의 백도사 후기

(스포 주의!!)


아... 이걸 보니 더 확실해졌습니다.

제대로 풀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늘어진 거였구나.


헛헛헛...

아쉽지만 작가님의 내공이 더 깊어지면 더 재미있는 작품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백도사 프리퀄, 백서사시는 보지 않겠어요... ㅋㅋㅋㅋ


아... 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