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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즐기기/생활물품

내돈내산 후기 : 띠라렉 디닥넥 한 달 사용 후기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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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는데 재미있는 광고가 나온다.

띠라렉 디닥넥.

안 그래도 나도 거북목 증상이 있고, 아내도 비슷한 처지라 속는 셈 치고 한 번 사볼까? 했다.

그리고 바로 주문.

주문하고 다음 날 바로 수령했다.

정말 빠른 배송.

그야 말로 배달의 민족.

전면과 상단.

전면에는 디닥넥 이미지가 있고, 상단에는 디닥넥 상표 이미지가 있다.

목 디스크 닥터라는 의미인가...

잘 모르겠지만, 뭐...

하단에 간단한 설명글이 있다.

굽은 목, 나쁜 자세를 교정해주는 기기라고 한다.

추천하는 사람들의 유형은

책상에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수험생

장시간 모니터를 보는 직장인

나쁜 자세 습관으로 인해 목이 불편한 사람

목부터 허리까지 구부정한 자세를 가진 사람

언제 어디서나 바른 자세 유지가 필요한 사람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

 

결론을 내자면 현대인 누구나라는 말.

박스 옆에는 디닥넥의 픅면 모습이 인쇄되어 있다.

우리 목이 편안한 상태, 디닥넥으로 만들어 보세요.

정말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개봉하는 부분에는 투명 스티커가 붙어 있다.

봉인지니까, 이게 뜯어져 있다면 신품이 아니라는 이야기겠지.

근데 깔끔하게 뗄 수 있을 것 같은데...

나는 귀찮아서 칼로 잘라 버렸다.

뚜껑을 열면 디닥넥의 스위치가 보인다.

하루 15분.

목의 가장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준다고 한다.

이런 목 교정기를 너무 오래 사용하면 오히려 역 효과라고 하니, 적당한 시간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10~15분 사이.

만약 목 교정기를 사용했는데, 다른 부위가 많이 불편하다면 그 역시 맞지 않는 것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모든 것은 전체적인 상황을 봐 가면서 사용하도록 하자.

디닥넥 본체다.

오른쪽에 있는 부분이 앞면, 왼쪽에 있는 게 후면이다.

목 굵기에 따라 벨크로를 사용하여 길이를 조정하면 된다.

목에다 장착한 뒤에 앞에 있는 동그란 스위치를 돌리면 목을 조여준다.

반대로 돌리면 풀어주니까 목이 불편하면 주저없이 반대로 돌려주면 된다.

설명서는 한 장으로 되어있다.

딱 필요한 내용만 있으니까 오히려 나은 것 같다.

괜히 읽지도 않을 내용을 주저리주저리 많이 만들어봤자 종이만 아까울 뿐...

제품 착용법도 사진으로 잘 설명되어 있다.

제대로 잘 착용하고 하루 10~15분 정도 이용하도록 하자.

혼자서 착용하고 찍다보니 뭔가 되게 어중띠게 사진이 나왔는데,

어쨌든 이렇게 착용하게 된다.

디스크 닥터 디닥넥이었구나...

어쨌든 상당히 불편하다.

나야 이미 거북목의 상태니까 어쩔 수 없는 상태긴 한데,

생각보다 상당히 불편하고 답답하다.

어찌저찌 10~15분을 착용한 후에 벗으면 목이 시원~하다.

다만 불편했던 감각도 좀 남아 있다.

아무래도 몇 십 년 동안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직장 생활을 했으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한 달 정도 사용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하루에 겨우 10~15분 정도만 착용하니까 이게 정말 변화가 있는 건지...

나도 궁금하다.

앞으로 더 써봐야 효과를 알 수 있을 듯.

 

※ 내 돈 주고 사서 내가 쓴 포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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