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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즐기기/IT/인터넷

[개봉기] 베스킨라빈스에서 4,900원 주고 산 미니마우스 블루투스 이어폰

by 평범한 윤군이오 2020. 1. 8.

벌써 해를 넘겨버린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지난 해, 정확히 12월 25일, 성탄절에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습니다.

다들 비슷한 나이의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마음이 잘 맞고,

아이들을 함께 놀게 하면서 서로 사회성도 키우는 그런 모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케이크가 빠지면 섭섭하죠.

그래서 배스킨라빈스 31에 방문해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샀는데,

이벤트로 6,900원을 더 내면 미키/미니마우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해피 포인트 카드가 있다면 2,000원을 더 할인해서 4,900원에 준다고 합니다.

 

마침 아내님께서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요하다고 하셨던 터라,

주저 없이 4,900원을 더 내고 미니마우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질렀습니다.

미키와 미니 중에서 누구를 골라야 하나 고민하다가...

따님께서 미니마우스를 좋아했던 거 같아서...

(하지만 엄마의 아이템이라는...ㄷㄷ)

 

상자는 검은 색입니다.

검은색 상자에 미니마우스가 양각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정면으로 찍었으면 안 보였을 건데,

세워서 찍으니 빛 때문에 잘 보이는군요.

하단에는 디즈니 미니마우스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써있습니다.

 

뒷면에는 익숙한 디즈니 로고와 미니마우스의 이름,

그리고 배스킨라빈스31의 로고가 있습니다.

콜라보 상품이니까요... ㅎㅎㅎ

모델명 BR-TWS-MN, 제조사는 글로리 스타 테크놀러지 인더스트리얼.

중국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부디 품질에 이상이 없어야 할 텐데요...

 

상자를 열면 미니마우스의 웃고 있는 얼굴이 나타납니다.

귀엽네요.

참 표현을 잘 해놨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가 이어폰은 아니고...

이런 녀석을 귀에 꽂았다간 귓바퀴가 다 찢어지고 말아.... ㄷㄷ

 

내용물을 꺼냈습니다.

사용설명서와 케이스겸 충전기, USB-C 타입 케이블, 그리고 이어플러그가 종류별로 여러 개 들어 있네요.

정말 많이도 줍니다. ㅎㅎㅎ

 

케이스 뒷면에는 미니마우스, 배스킨 로고가 있구요,

머리띠 뒤쪽으로 USB-C 타입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아내와 저 모두 아이폰 유저라 USB-C 타입 케이블이 없어서 당황했으나,

동봉된 케이블 덕에 살았네요.

 

케이스를 위로 들어 여는 방식입니다.

미니마우스 블루투스 이어폰이 나옵니다.

귀엽게 생겼네요.

미니마우스를 똑 닮았어요.

 

이어플러그가 마치 미니마우스 구두 같은 느낌입니다.

처음에 열어서 보는데 귀여워서 혼자 웃었네요.

 

이어폰을 꺼냈습니다.

당췌 어떻게 끼워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그래도 뭐.. 어떻게든 끼워서 사용했습니다.

그나저나 사진 화밸 엉망이네요... ㄷㄷ

 

이어폰에는 충전 단자가 있고,

오른쪽 왼쪽 표시도 있기 때문에 잘 이용하면 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은 케이스에서 꺼낸 후에 핸드폰이나 모바일 기기의 블루투스 메뉴에서 설정하면 됩니다.

 

한 보름 정도 쓴 것 같은데,

생각보다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고,

중간 중간 페어링이 붙었다가 떨어졌다가...

그냥 4,900원짜리 예쁜 장식품이라고 생각하고 쓰는 중입니다... ㅠㅠ

 

빨리 용돈 모아서 아내님께 에어팟 프로 사 드려야겠어요.

커널형을 좋아하시니까... ㅎㅎㅎ

 

갑자기 조회수가 늘어서 봤더니 다음 MY피드에 떴네요.

티스토리 생활 5년 만의 첫 메인...

구석에 박혀있는 거긴하지만, 그래도 그저 감개무량합니다.

여러분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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