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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치킨팝 - 실속스낵 : 더 커졌는데, 먹다보니 힘들다.

* 이번 포스팅은 편의상 반말로 진행합니다...ㄷㄷ

 

일하다가 당이 떨어져서 먹을 걸 가져왔다.

실속스낵, 치킨팝!!!

닭강정맛.

 

이거 처음 나왔을 때 나름 센세이션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뭐...

 

이 과자, 처음 나왔을 때도 양이 적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예 작정하고 실속 스낵이라면서 기존대비 10%를 더 준다고 한다.

아아...

달고 짜고, 게다가 밀가루가....

 

배고프다고 사 온 나도 문제고,

이걸 만든 사람도 문제고, 그걸 또 앉아서 처묵처묵하는 내가 제일 큰 문제다.

 

비교해주세요 가성비.

오리온이 선보이는 실속스낵.

부담없는 가격 차별화된 제품가치, 알찬 포장...

눼이눼이.

어련하시겠어요.

 

사진을 찍으면서도 내가 어쩌자고 이런 녀석을 들고 왔는가,

심히 후회가 된다.

하지만 배고픔이란 때론 그 모든 것을 이성을 마비시키는 법.

 

머리를 뎅겅 자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과자가 쏟아진다.

요즘 과자 답지 않게 거대 질소 포장 없이 과자로 충격을 완하는 것 같은 비주얼.

가히 압도적이다.

이 녀석에게 질소 포장이 없어도 되는 이유는 생긴 모양 때문일지도 모른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제멋대로의 튀김들이 적당히 충격을 완화해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어쨌든 먹는다.

배가 고프니까.

와사삭 와사삭.

소리도 크게 난다.

 

달고 짜고 살짝쿵 매콤한 느낌도 드는 것 같다.

어쨌든 열심히 먹다보니 달달한 맛에

점점 지쳐간다.

도저히 다 먹을 수 없을 지경.

 

결국 나머지는 봉인하여 서랍 속으로...

물론 며칠 지나기 전에 다 없어지겠지만,

그래도 한 번에 먹지 못하는 과자는 쉽지 않다.

 

양파링도 한 봉지 다 먹곤 했는데,

치킨팝은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어쨌든 먹었다. 그랬다.

나의 승리.

 

덤으로 늘어가는 체중이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