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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안양 슬라임 카페 바니 슬라임/네일샵 꿈터 : 즐거운 놀이 공간!

안양 박달동에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이 생겼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들에게도 매우 좋은 휴식 공간입니다.

무려 네일샵과 슬라임 카페가 함께 있거든요!

 

아내님 좋은 시간 보내시라고 네일샵 정기 이용권 끊어드리고,

손톱이 예쁘게 완성되는 시간 동안 따님과 함께 슬라임 카페에서 놀았습니다.

 

박달동 한일 유앤아이 아파트 단지 맞은편에 있습니다.

2층에 있는데, 1층 입구에 입간판이 서 있으니까,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문이 환짝 열린 채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들어가면 먼저 만날 수 있는 건 슬라임 카페, 바니 슬라임입니다.

매장은 밝고 깨끗합니다.

밝은 매장에 있으니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가격표입니다.

클리어 슬라임은 10,000원.

나머지는 조금씩 추가금이 붙습니다.

 

따님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클리어 슬라임을 구매했습니다.

 

이용 안내를 읽어봅니다.

기본적으로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대기자가 있다면 2시간으로 제한.

우리가 놀러 갈 때는 다른 손님이 오지 않기를 바라야 하는 건가...

(이기적이야!)

 

네일샵 꿈터는 전문 자격을 가진 미용사들이 시술한다고 합니다.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네일아트를 할 수 있군요.

친환경 키즈 네일 전문 회사의 가맹점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손톱을 꾸미는 재료들이 화학 약품이라 걱정이 되는데,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다니...

일단 좋을 것 같습니다.

뭐가 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엔비 베베라는 어린이 전용 매니큐어가 한쪽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것들을 가지고 아이들도 네일아트를 한다고 합니다.

저희 딸도 했는데,

해놓고 보니 참 귀엽더라구요.

 

한쪽 벽에는 풍선으로 커다랗게 슬라임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냥 벽이면 심심하니까,

어여쁘게 꾸며놓으신 것 같습니다.

 

카운터 옆으로는 슬라임을 만들고 그 안에 넣을 토핑(!)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액세서리들인데,

크기가 상당히 작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제 따님이야 뭐, 이미 장난감을 입에 넣는 시기는 지났습니다만,

어린 동생들과 함께 온다면 주의해야할 사항이죠.

 

엄마가 네일아트를 받는 동안,

저희 따님께서는 신 나게 슬라임 놀이를 했습니다.

슬라임은 처음에는 무색이었다가,

색소를 넣고, 토핑을 넣어 놀 수 있습니다.

 

끈적끈적, 미끌미끌...

천연재료를 이용한다고 하는데,

기본 재료는 풀입니다.

종이 붙일 때 쓰는 그 풀이요.

ㄷㄷㄷㄷ

 

풀과 몇 가지를 섞어 치대면 슬라임이 되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다만 그 촉감이...

저는 정말 싫어하는 촉감이라서....

 

마지막은 네일 아트를 끝낸 저희 따님의 손입니다.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졌더라구요.

따님께서도 완전 만족!!!

 

틈이 날 때마다 자기 손가락을 보라며 자랑을 합니다.

어찌나 귀여운지 몰라요.

아내님도 손톱을 하시고 만족하셔서 기분 좋아하셨습니다.

 

종종 두 분을 뫼시고 갈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시간도 넉넉하게 쓸 수 있어서 정말 마음 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