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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편의점 식도락

세상 더워서 연양갱 바를 먹어보았다.

by 평범한 윤군이오 2019. 7. 1.

마트에 갔다가 눈에 띄는 녀석이 있어서 업어왔습니다.

해태 원조 연양갱 바입니다.

연양갱이면 연양갱이지,

연양갱 바라니...ㄷㄷ

 

다들 새로운 제품 만들 고민 안 하고,

기존의 인기에 기댄 제품들만 우후죽순으로 내놓고 있군요.

이번에도 후회할 걸 알지만,

한 번 사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네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 연양갱과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팥맛이라고 강조가 되어 있네요.

팥맛 아이스크림이라고 한다면,

왕좌에 비비빅이 있는데...

 

과연 비비빅을 이길 수 있는 강자가 될 것인가...

궁금하긴 합니다.

 

포장지를 벗겼습니다.

특별할 것 없이 생겼습니다.

그냥...

비비빅을 네모난 모양으로 눌러놓은 것 같아요.

비비빅의 사각형 버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 같은 비주얼.

 

그래도 두께는 꽤 두꺼운 편입니다.

요즘 나오는 연양갱의 두께가 형편없어진 것에 비하면,

나쁘지 않으나....

 

맛은...

그냥 비비빅을 먹겠어요.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이건 단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쓴 것도 아니고...

 

뭔가 애매한 맛이네요.

저는 일단 불호.

물론 호! 할 수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연양갱바와 비비빅이 놓여있다면,

돌아보지 않고 바로 비비빅을 선택하겠습니다.

 

날이 더운데,

이런 걸로 낚지 말고, 제대로 된 신상품 좀 내놔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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