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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자연별곡 평촌점에서 배 터지게 밥 먹고 왔습니다.

by 평범한 윤군이오 2019.01.10

따님의 옷을 사러 평촌 뉴코아 아울렛에 갔다가,

밥을 먹으러 자연별곡 평촌점으로 향했습니다.

애슐리를 갈까 자연별곡을 갈까 고민했는데,

따님께서 애슐리 앞에서 안 들어가겠다고 고집을 피우시는 통에,

그 옆에 있는 자연별곡으로 들어갔네요.

ㅎㅎㅎ


자연별곡 평촌점은 뉴코아 아울렛 평촌점 10층에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도 되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게 훨씬 수월합니다만,

저희는 아동복 매장에서 올라갔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했습니다.



입구입니다.

자연별곡이 있고 그 옆에는 바로 애슐리가...

이랜드 요식 브랜드가 다 있네요.

ㅎㅎㅎ



애슐리는 2만원.

자연별곡은 평일에는 13,900원!!

오오!

물론 주말과 음식 구성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저희 가족 세 사람이 배 터지게 먹고 나왔는데도

4만원이 안 되더라구요.

아주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복도쪽으로 설명글이 있어서 의미 없지만 한 컷.

이런 걸 셔터 낭비라고 합니다...ㄷㄷ



자리에 앉아서 한 컷.

음식을 조리하는 곳 위에도 자연별곡 로고가 있네요.

철판돼지불고기를 조리하는 조리대입니다.


이 날 돼지불고기 정말 많이 먹었어요.

워낙에 돼지고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ㅎㅎㅎ



달라진 이용 방법.

예전에는 다 먹은 접시를 직원들이 치워줬는데,

이제는 이용객이 직접 치웁니다.

그래서 단가가 더 낮아진 거겠지요.


제가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되는지라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테이블만 잘 닦아만 준다면...


왕의 이야기 팔도진미 한식 뷔페 자연별곡.

뭐...

이건 카피니까.. 다들 그렇게 광고하는 거죠.



여러 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밥만 진열해놓은 곳도 있고,

전골을 가져올 수도 있고,

샐러드도 만들어 먹고...


일단 조리대가 커서 여러 가지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게 가장 매력적이었어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행복했죠.



몇 번이나 왔다갔다 반복하며 음식을 먹었는데,

대충 이런 것들을 먹었습니다.

두부 김치 좋더라구요.

ㅎㅎㅎ


사골곰탕이 따로 준비되어 있는데,

사리를 넣어서 먹으니 참 좋더라구요.

살짝 짠 게 단점이었습니다.



된장 전골입니다.

살짝 매콤하기 때문에 따님은 먹을 수 없었어요.

그래도 어른들은 잘 먹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딱 그 뿐.


그래도 중간에 이런 전골 냄비 하나 올라가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든든합니다.

적당히 끓이다가 너무 짜지기 전에 끄고 먹었습니다.

냄비를 태우기라도 하면 민폐니까...



퇴식구입니다.

음식을 먹고 남은 접시는 맑은여울 안에 있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좀 더 깨끗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먹은 접시를 치우면 됩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동선을 길게 가져가서 슬슬 운동도 하고...(?)

저는 이런 변화에 긍정적입니다.

앞으로 이렇게 되는 매장이 더 많아지겠지요.


오랜만에 자연별곡에 갔는데,

지난번 일산 원마운트 자연별곡에 비하면 완전 천국이네요.

일산 원마운트 자연별곡은 진짜... 하아...

한숨만 나오는 정도라서.


배 부르게 먹고 돌아왔는데,

가격이 적당하니 종종 들를 것 같습니다.

물론, 평일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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