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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자의 즐거움

중년기사 김봉식 : 지하감옥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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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일로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을 못하다가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지난주에 중년기사 김봉식 iOS용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사항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지하 감옥'입니다.

[보물] 메뉴의 제일 위에 있는 [지하감옥] 버튼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처음으로 지하감옥을 실행하면 나오는 만화입니다.

봉식이는 의문의 엘리베이터 (무료 지하 직통)을 타고 깊은 미궁으로 내려갑니다.


관계 몬스터 외 출입을 금하는 지하감옥에 도착한 봉식이는 이곳에 마왕이 잠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 와중에 저는 깨알 같은 오류? 버그?를 발견합니다.


만화에는 15분에 한 번 입장 가능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30분에 한 번 입장이 가능하다는....ㄷㄷ


지하감옥에서는 퀘스트가 진행되지 않기에 뿌루루는 입구에 멈춰 들어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마왕을 알현(!)할 수 있기 때문인지 무기도 버리고 나뭇가지만 들고 입장이 가능합니다.

봉식이는 쿠르르와 고추장을 데리고 용감하게 지하 감옥으로 향합니다.



지하감옥은 1분 동안 진행되는데,

하단의 무료 입장을 누르면 30분에 한 번씩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일정 거리를 갈 때마다 열쇠를 제공합니다.


몇 번 하다보면 열쇠 갯수가 상당히 쏠쏠합니다.

게임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기라는 개발자의 의도가 다분히 반영되었네요.


지하감옥은 00시 30분부터 2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00시 00분부터 00시 30분까지는 전날의 기록을 수집하여 보상을 지급합니다.


저는 아직까지 한 번도 500등 이내에 들어본 적이 없네요.. ㅠㅠ


난이도는 어느 순간부터 급상승하기 때문에 쉽게 진도를 뺄 수가 없습니다.

아마 보물을 엄청 사들고 들어가야만 순위권에 들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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