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2018. 1. 29.
2018년 1월. 나에겐 마(魔)가 끼었나... 털썩.
올해 시작부터 유난히 힘겹다.첫 출근한 날부터 이상한 놈에게 걸려서 육두문자를 거하게 얻어먹지를 않나,핸드폰 추락에 아내 핸드폰 침수.자동차 퍼짐.변기 역류... 이건 뭐...아주 불행의 종합세트가...특히 1월 27일, 28일 양일은...나에게 잊지 못할 인생 최악의 날들이었다. 먼저 26일 출근길에 내 아이폰을 떨어뜨려서 액정이 깨졌다.처음에는 실금이었지만 점점 더 늘어나더라... ㅠㅠ아... 결국 교체해야할 상황이 되었고... 27일 새벽에는 아내의 핸드폰이 물에 빠져서 침수...리퍼 교환을 했으나, 거금 42만원이 빠져나감...일단 1차 멘붕. 2차 멘붕은...집에 와서 딸을 데리고 발레 수업 가려고 자동차에 시동을 거는데...시동이 안 걸림.전부터 배터리가 말썽이었는데...이 녀석이 이윽고 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