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후렌치파이 딸기 : 오랜만에 먹은 달달한 소식.

요즘 계속해서 열심히 맹렬하게 주전부리에 취해있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오후 서너 시쯤에는 심각하게 배가 고프죠.

이게 습관인지, 아니면 진짜 몸이 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뭐가 엄청 먹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팀장님께서 동료들에게 과자를 나누어주는 걸 보고 말았고!

주전부리를 하나 얻었습니다.

ㅎㅎㅎㅎ



어려서부터 많이 먹어온 정통의 과자, 후렌치파이입니다.

딸기와 사과...

둘 다 좋아하는데, 이번에 제가 받은 건 딸기군요.


64층의 바삭바삭한 파이 위에 달콤한 딸기잼이 가득!


오오...

이 파이가 무려 64겹이었단 말입니까.

보통 반으로 쪼개지기 때문에...

몇 겹인지 관심은 없었는데요...



포장지에서 꺼냈습니다.

아...

크기가 많이 작아졌습니다.

그리고 한 봉지에 하나만 들어 있죠.


예전에는 한 봉지에 두 개가 들어 있었고,

애써서 포장지에 붙은 위의 쨈을 뜯어냈다 하더라도,

밑에 깔린 두 번째 파이의 쨈이 위의 과자와 혼연일체를 이루어서...

어쩔 수 없이 두 개를 한입에 털어넣어야 했던 오욕의 역사가 있는데. ㄷㄷ


이제는 한 번에 두 개의 파이가 붙어나오는 불편함은 없어졌지만,

양이 적어졌다는 치명적인 결함이... ㅠㅠ


맛이야 두 말할 필요 없이 좋지요.

바삭하고 달콤하고.

참 몸에 안 좋고 입에 좋은 과자입니다만,

날이 갈수록 자본주의 물이 제대로 들어서... ㅠㅠ


하긴 모든 과자들이 그런 상황이니 딱히 뭐라고 따질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만.

어쨌든 오랜만에 후렌치파이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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