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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제 여의도공원점 : 테디베어를 파는 카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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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 점심을 먹은 후,

같은 건물에 있는 아띠제에 갔습니다.

동료가 커피를 사준다고 해서... ㅎㅎㅎ



카페에 들어갔는데,

문 앞에서부터 수많은 녀석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는 분명 카페에 들어왔는데...???


테디베어와 쿠키 등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카페에서 테디베어를 판매하는 것이 신기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일단 카페니까, 주문을 해야죠.

음료 외에도 수많은 먹을 것이 있습니다.

쿠키와 빵이랑....



어차피 이미 밥을 먹어서 배가 부른 상태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과자 따위....

안 먹어도 이미 돼지인 걸요, 뭘.

후후훗.



주문대 옆에는 생과일 주스와 마카롱, 탄산수가 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고 해도 마시고, 먹을 수 있는 게 참 많군요.

이래서 사람들이 엄청 많이 차 있는 건가...


홀이 엄청 넓은데도 불구하고 앉을 자리가 없더라구요.

사람들은 계속해서 들어오고.

음료 시켜놓고 기다리는 것도 눈치가 보이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아메리카노를 받아왔습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포함된 컵 홀더를 줬네요.

요정들인지 그냥 동물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크리스마스라고 춤추고 노래부르며 파티하는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야... 뭐...

어느 곳이나 다 비슷비슷한 맛이라.

(커알못이라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회사 근처 비싼 카페 다녀온 기념으로 포스팅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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