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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자의 즐거움

디아블로 3 : 시즌 7 왕실권위의 반지 획득, 도둑신단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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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즌 7에서도 왕실권위의 반지를 얻었습니다.

이번 시즌 7부터는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현상금 사냥을 돌았는데요,

여러 유저들과 함께 하니까 훨씬 빠른 시간에 현상금 사냥을 완료할 수 있더라구요.



1~5막까지 한바퀴 쭉 돌고나서 호라드림 상자를 깠습니다.

여러 개의 전설 아이템이 나왔는데,

그토록 기다리던 녀석이 들어있네요.


왕실 권위의 반지입니다.

이 녀석이 있으면 세트 아이템을 장착했을 때, 1개가 부족해도 상관 없지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아이템 세팅을 편하게 해주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물론 악몽포격 성전사에게는 필요없...ㄷㄷ)



저는 방가 롤랜드 성전사를 플레이 중이라서, 왕실 권위의 반지를 과감하게 카나이에 넣고 돌렸습니다.

롤랜드 셋이 다 좋은데, 몸이 유리몸이다보니 적에게 다굴 맞으면 금방 저승행이거든요.

그래서 세트 신발을 벗고, 환영장화를 신기 위해서 왕실 권위의 반지를 카나이에 넣기로 했습니다.



죽음의 숨결 5개와 각 막의 재료 아이템 1개씩을 소모하면 전설 능력이 추출됩니다.

이미 디아블로 3를 오랫동안 해온 유저들이라면 기본 중의 기본이죠.


이제 제 성전사는 환영장화를 신음으로써 생존력이 높아졌습니다.

핫핫핫.



계속해서 게임을 하다가, 이상한 녀석을 만났습니다.

신단은 신단인데...

첨 보는 모습을 하고 있더군요.


이름이 도둑신단.

파티원을 모아서 한 번에 녹이겠다고 하더군요.



신단을 눌렀더니 고블린들이 뙇!!!

정예 몬스터가 뙇!!!

정신없는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래 저래 다 부수고 죽이고...

화면 한가득 전설 밭이 되더란...ㄷㄷ


디아블로 3를 3년 동안 하면서 처음 만난 도둑신단이었네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덕분에 여러 개의 전설템을 얻었죠.

물론 그들은 잊힌 영혼으로 장렬하게 산화했습니다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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