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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자의 즐거움

PES 클럽 매니저 : 명예의 전당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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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열심히 PES 클럽 매니저를 플레이했습니다.

뭐.. 어차피 제가 하는 일이라고 해봤자,

선수들 컨디션 확인하고, 부상 당하면 아이템 써주는 것 뿐이었지만...



이과인, 발로텔리, 네이마르 등...

쟁쟁한 공격수들 덕분에 열심히 승리를 챙겼습니다.


비기너 디비전 4의 리그 우승.



비기너 디비전 4 컵 우승.



비기너 디비전 5 우승.

그냥 뭐... 우승컵을 쓸어 담았지요.



비기너 디비전이 끝나니 아마추어로 승급을 했습니다.

아마추어 디비전부터는 매니저컵에 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2주 간의 준비 기간 동안 매니저 순위의 포인트를 일정량 이상 획득하면 참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뭐...

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니까 일단 접어두도록 하겠습니다.



한참 게임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명예의 전당에 등록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안내가!!!!


네이마르를 명예의 전당에 등록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명예의 전당에 등록한 선수가 은퇴를 하면 특수 코치 혹은 트레이닝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디 한 번 확인하러 가볼까요.



선수 상세 정보를 봤더니 네이마르에게 [은퇴]라는 명령이 활성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겨우 26살인 선수를.. 앞으로 5~6년은 팀의 주축으로 날아다닐 선수를 팔아버릴 수 없지요.

능력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그냥 펄펄 날아다닙니다.



선수를 명예의 전당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메뉴의 사용자 정보를 눌러서 들어갑니다.

마지막에 명예의 전당이 있네요.



지금까지 제가 명예의 전당에 등록한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등록 대기 중인 선수도 있지요.


네이마르, 발로텔리, 아론 램지, 데니스 등...

쟁쟁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더 무서운 건 아직 나이가 어려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거!!!!

능력치가 성장한 선수는 재등록을 해서 더 좋은 능력치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친선전을 통해서 얻은 대어입니다.

카시야스!!!!

부폰도 좋지만... 일단은 쓸만한 키퍼가 없던 터에 얻었으니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스타 선수들을 영입했더니 팀의 운영 자금이 바닥을 드러내서 시즌 종료 때마다 시즌에서 모은 PES 코인을 전부 돈으로 바쒀서 쓰고 있어요...ㅠㅠ

어떻게 해야 구단 운영이 더 원활해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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