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이스 안양점에서 아이폰 6S+ 액정 교체했습니다.


아이폰 액정이 깨졌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불의의 사고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언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모릅니다.


추락한 제 아이폰의 액정은 산산조각이 났고,

이대로 사용하기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여행자 보험도 들어놓았고 하니,

공식 AS 센터에서 수리를 받기로 했습니다.



유베이스 안양센터는 비산동 안양건설타워 3층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범계역 1번 출구에서 내려 나오는 게 가장 가깝습니다.

저는 자가용을 이용했기 때문에 안양건설타워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친절하게 유베이스는 이쪽이라는 푯말이 있습니다.

잘 따라가면 바로 저 멀리 유베이스 안양센터가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네요.

시간은 잘 알아두어야 헛걸음을 하지 않으니 꼭 외워두도록 합시다.



저는 거의 문 열자마자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제일 빨리 도착했겠거니 했는데,

저보다 훨씬 빨리 오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유베이스.

공인 서비스 제공자.

애플 제품은 이곳에서 수리를 해야 나중에 리퍼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공인되지 않은 사설 수리점에서 고쳤을 경우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무실은 밝습니다.

여러 대의 맥북과 아이패드가 놓여 있고,

직원들이 손님을 응대합니다.


저는 먼저 도착한 손님이 있어서 사무실 안을 어슬렁거리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사무실 벽 중앙에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자라는 로고가 뙇!!!



한쪽 테이블에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수리전 확인사항과 직접 배송 서비스, 그리고 맥 서비스에 대한 안내인데,

중요한 것만 간추려 알고 있으면 됩니다.


서비스 받을 때는 아이폰을 백업하고 가져오고,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 해제할 것.

통신사 보험 가입 여부 확인하여 보험 처리할 경우에는 미리 이야기할 것.

정도입니다.


그리고 맥북과 아이맥 등 Mac 제품은 유베이스에서 수리가 불가능하다네요.

맥 제품은 선릉과 프리스비 홍대, 프리스비 명동, 종로, KMUG 가산점에서 수리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리 알아두면 헛걸음하지 않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ㅎㅎㅎㅎㅎ



제 아이폰의 상태입니다.

일단 터치는 되기 때문에 먼저 데이터 백업 중입니다.

그럴 가능성은 낮지만,

부품 교체 중 데이터가 날아갈 수 있다고 백업을 꼭 하라더군요.

그래서 일단 백업부터 했습니다.


저는 iCloud용량 200GB를 유료로 이용 중이라 백업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만약 유료 용량 확대 서비스를 쓰지 않는 분이라면,

집에서 PC에 백업해야겠지요.



폰을 맡기고 이런 저런 서류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아이패드로 모든 서명이 처리됩니다.

거참 편리하네요.

ㅎㅎㅎㅎ


역시 IT 강국 대한민국.

모든 절차가 끝나고 나서,

수리에 3시간 정도 걸린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폰을 맡겨놓고 가는 게 못내 아쉬웠지만,

그 자리에서 3시간을 기다릴 수도 없고 하니 아내의 연락처를 남겨놓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보험 처리를 한다니 기사분이 보험 서류까지 다 챙겨서 작성해줬습니다.

준비된 서류는 유베이스 안양센터 봉투에 넣어주는 친절함까지!!



인수증입니다.

유베이스에서 아이폰 수리가 완료되었다는 연락을 받으면,

이 인수증을 가지고 가서 수리 완료된 폰을 받아오면 됩니다.



보험용 서류입니다.

수리비가 무려 255,000원....


핫핫핫.

그래도 보험에 청구할 거니까,

제 돈은 그렇게까지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도 속이 쓰리네요.


집에 와서 TV도 보고 놀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자니,

아내 폰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깨끗하게 수리된 아이폰과 만날 수 있었어요.


유베이스 안양센터는 처음 가봤는데,

친절해서 기분 좋게 수리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는 방문하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악명 높은 애플의 AS란... ㅎㅎㅎ



Comment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