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첫 숙소 베니키아 호텔 제주 마리나 : 저렴하고 깔끔한 호텔


이번 제주 여행은 저녁에 제주도에 도착하기 때문에 일단 시내 근처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은 다음,

아침 일찍 일어나서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무래도 저녁에 도착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죠.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곳의 호텔 중에서 온돌방을 검색하니 베니키아 호텔 제주 마리나가 나오더라구요.

공항에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고,

제주 도심과도 가까워서 여러 모로 입지조건이 좋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이마트 신제주점에 들러 여행 기간 동안 먹을 햇반, 라면과 간식을 구매할 생각이라

가능하면 마트와 가까운 곳이 여러 모로 유리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하룻밤 잠깐 묵고 갈 숙소라서 가능하면 저렴하게 이용하려 마음 먹었고,

그 모든 조건이 맞은 곳이 베니키아 호텔 제주 마리나였습니다.



호텔 전경입니다.

도착한 날 찍은 것이 아니라,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체크아웃 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전날에는 해가 진 이후에 도착해서 전경을 찍고 자시고가 없었거든요.

ㅎㅎㅎㅎ


겉으로 보기에도 상당히 오래된 건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룸 컨디션은 좋았어요.



저희는 211호에 묵었습니다.

따님과 함께 자야하기 때문에 침대가 없는 온돌방으로 예약했습니다.

예약한 바 대로 온돌 방이라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혹시 침대에서 따님이 자다가 떨어지면 큰일이니까요.



이미 이불을 펼쳐놓았습니다.

ㅎㅎㅎㅎ

도착했을 때, 8시가 넘었기 때문에 해도 떨어졌고,

밥 먹고 돌아와서 금방 잘 생각이라 짐도 대충 한쪽으로 몰아놓았습니다.



작은 냉장고와 스탠드도 있는데,

냉장고 안에는 생수가 무려 4병이나 들어 있었습니다.

오오 좋아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음료가 은근히 유용하거든요.



헤어 드라이어와 칫솔/치약 세트.

칫솔/치약도 무려 4개입니다.

ㄷㄷㄷ


분명히 3인으로 예약했는데, 모든 것을 4인에 맞춰서 준비해주셨더라구요.

침구류도 4인분으로...


따님이 막 돌아다니면서 주무시는지라,

베개가 많이 필요한데, 침구류를 추가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웬만한 숙박 업소에서는 늘 침구류를 추가했거든요.

ㄷㄷㄷ


여유롭게 침구를 준비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화장실입니다.

변기와 샤워부스가 있습니다.

어차피 첫날이라 놀면서 땀을 흘린 것도 아닌지라,

가볍게 샤워만 하면 되니, 샤워부스로 충분했습니다.


비데도 설치되어 있고,

화장실을 깔끔하게 리모델링한 것 같더라구요.



세면대에는 큰 거울이 붙어 있습니다.

역시 수건도 4인 기준으로 넉넉하게 준비해주셨습니다.

여러 모로 고맙네요.

ㅎㅎㅎㅎ


샴푸와 샤워젤, 그리고 밀크 로션인데...

밀크 로션은 어디에 쓰는 건지 모르겠네요.


샴푸와 샤워젤의 향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식사하고 돌아와서 가볍게 샤워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향기가 은은해서 편안하게 잠들 수 있었습니다.


룸 커디션이나 화장실 모두 깔끔해서 이용하기 좋았는데,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호텔 내에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지 않아서,

햇반이나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외에는 가성비가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아내님께서도 만족하셨어요.

어차피 하룻밤 잠깐 묵어가는 숙소니까 굳이 비쌀 필요도 없었고...

ㅎㅎㅎㅎ


다음에 제주에 방문할 때도 이번 여행처럼 저녁에 도착하게 된다면,

다시 한 번 고려할 것 같은 호텔,

베니키아 호텔 제주 마리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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