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 찬물에 타 마시는 카누!


회사에서 일을 할 때,

피곤함을 잊기 위해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십니다.

근처 카페에서 사다 마실 때도 있고, 회사에 있는 커피를 타 마실 때도 있는데,

오늘 보니 회사에 희한하게 생긴 커피 봉지가 있더군요.

궁금한 마음에 하나 들고 와서 타 마셨습니다.



맥심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입니다.

이름이 쓸데없이 긴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찬물에 타 마시는 카누'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를 표방하는 도깨비공유가 모델인 바로 그 커피입죠.



일반 카누는 까만 포장지에 붉은 글씨가 인상적인데,

아이스 블렌드라 그런지 청량감을 주는 푸른색입니다.

미니라서 사이즈는 작습니다.

저에게는 딱 맞는 진하기를 선사합니다.



일단 머그컵에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1포를 넣어줍니다.

정말 뭐가 없네요.

ㅎㅎㅎㅎ


사이즈도 미니다보니...

이제 여기에 물만 부어 마시면 되는 겁니다.



원하는 양껏 찬물을 붓습니다.

저는 좀 많이 넣은 감이 있는데,

쓴 커피보다는 구수한 커피를 좋아해서 물을 많이 타는 편입니다.

ㅎㅎㅎㅎㅎ


아이스 블렌드여서 찬물에 잘 녹는다고 하던데,

일단 물을 붓는 것만으로 녹지 않습니다.

물을 부은 후에 잘 저어줘야 합니다.


생각보다 잘 안 녹아서 실망...

물론 일반 카누보다야 잘 녹지만, 찬물에서 스르르 녹을 거라 예상했던 터라...

살짝 실망했습니다.


다 녹인 후에 맛을 봤는데,

그냥 카누에요.

굳이 이거 마실 필요를 못 느꼈습니다.


회사 냉장고 냉동실에 얼려놓은 얼음이 워낙 많다보니,

그냥 카누를 뜨거운 물에 탄 다음에 얼음을 넣어 마시는 게 낳을 듯...

집에서 마시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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