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첫째 주.

모처럼 미세먼지 없이 좋은 날들이 계속되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보람을 느꼈던 한 주.

몇 장 안 되지만, 나에게 평안을 선사한 하늘을 담아봤다.



같은 날은 아니다.

왼쪽은 카메라를 맡기러 가는 길, 신도림 버스정류장에서 찍은 구름이 잔뜩 낀 하늘.

오른쪽은 금요일 퇴근길에 찍은 하늘.


하늘색이 묘하게 다르다.

왼쪽은 점심 시간이었는데도 조금 어두운 반면, 금요일은 오후 7시가 다 된 시간이었는데도 맑고 예쁜 물빛이었다.



신도림역 5번 출구.

구름이 많이 끼었는데도 내리쬐는 볕이 강렬하여 살이 타들어 가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풍경은 좋았다.



퇴근길 회사 앞 버스 정류장.

나무 끝에 걸린 하늘이 예뻐서 담았는데,

자연 그대로의 느낌은 담기지 않았다.


아쉽지만, 내 실력의 일천함은 어쩔 수 없었다.


사용 장비 : 니콘 D7200, 니콘 17-55, RAW 촬영 후 라이트룸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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